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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이탈리아 여행 (토스카나 와이너리 투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로마로 돌아오는 길에 토스카나 지역의 몬테플치아노 와이너리에 들렀습니다. 1. 몬테플치아노  몬테플치아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산재한 수많은 소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원래 숙소는 여러 호텔들이 모여있는 도심의 호텔이었지만 호텔이 새로 지정해준 곳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숲속 전원의 별관이었습니다. 호텔은 숙소를 바꾼데 대해 저녁에 이 곳 비노 보빌레 디 몬테플치아노 와인을 충분히 제공하였습니다   그 다음 날은 아침 9시에 출발하는 여유가 있어 올리브 숲 사이로 난 길을 통해 언덕 위까지 30~40분간 산책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아침에 문을 열고 창밖을 바라보는데 여러 명의 이탈리아 할머니들이 길 넘어 언덕을 산책하다가 사라져 궁금했고 저도 그 길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 2024. 10. 1.
스위스/이탈리아 여행기 (융프라우 오르기) 스위스에 있는 융프라우(4,158m)는 스위스 여행 중 하나였습니다.  1. 출발지 인터라켄   융프라우 출발은 튠과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는 인터라켄 오스트(동)역입니다. 인트라켄에 막 도착하면 동역과 서역 사이의 넓은 잔디밭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여기서는 남쪽 방향으로 멀리 융프라우가 고객를 내밉니다. 동네 외곽으로 푸른 빛 아래강이 반갑게 여행객을 맞이 합니다. 5,000명이 사는 동네를 걸으면 아름다운 집들도 많습니다.    서역으로 가는 길의 쿱(스위스 동네마다 자리잡은 슈퍼마켓)은 우리나라의 GS 슈퍼 크기이고 동역의 쿱은 매우 큽니다. 여기서 먹고 싶었던 납작 복숭아를 골라 샀습니다. 이후 다른 곳에서는 납작 복숭아를 팔지 않았습니다. 역에 있는 쿱은 저녁 7~8시까지 열고 일요일에도 엽.. 2024. 9. 30.
7박 9일 스위스/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와서(커피 이야기 등) 2024년 추석 후에 스위스/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나투어를 통해 다녀왔는데 우리 부부가 두번째로 나아가 많은 쪽에 있었습니다. 빠른 이동시간의 여유를 만들어 자유시간으로 두 세번 충분히 주는 등 패키지 여행도 자유 여행만큼 좋았습니다. 1. 커피 이야기   로마 3대 커피 카페 중 2군데를 들렀습니다. 먼저 판테온에 인접한 78년 된 타찌도로(황금잔) 카페에 들러 에스프레소를 1.2유로에 서서 한 잔하고 볶은 지 얼마되지 않는 볶은 원두와 사각형과 원형의 빨강색 깡통을 구입했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마셔보니 타짜도로는 산미가 남는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로마 스페인광장 바로 앞 명품거리 귀퉁이 프라다 옆에 있는 264년의 긴 역사를 가진 안티코 카페 그레코에서 한 잔 마신 에스프레소가 7유로였.. 2024. 9. 28.
해외 여행시 꼭 고려해야 환전 체크리스트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문명과 문맹의 차이는 준비 여부(Readiness)에 있다고 했습니다.    2024년 초 일본 교토에 가족여행을 할 때는 환전 문제를 자녀가 다 알아 처리했지만 이번에 30주년 근무로 주어진 부부의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가 환전 문제를 알아 보았습니다.  1. 환전 스프레드와 환전 수수료   우리가 외화를 은행에서 환전하려고 하면 매일 환율이 수시로 바뀝니다. 환율은 기준환율이 있고 이를 기준으로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외환을 사들이는 TTB(전신환매수율)와 고객에게 파는 TTS(전신환매도율)가 있습니다. 이 TTB와 TTS는 기준환율을 기준으로 Spread라고 불립니다.   하나외환은행이 2024.9.6. 고시한 환율표에 의하면 주요 외환별 스프레드는 다음과 같습..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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