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53 한 갑자를 돌고 나를 돌아보기 :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간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일본의 전국시대를 통일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다"고 했다. 1. 아프리카 원주민 이야기 아프리카 원주민은 강을 건널 때 돌덩어리를 등 뒤에 진다.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이다. 무거운 짐이 자신을 살린다는 것을 깨우친 것이다. 헛바퀴가 도는 차에는 일부러 짐을 더 싣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우리의 어깨 위에 짊어진 짐은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다. 2. 무거운 짐을 덜고 편안한 인생을 살려면 내가 짊어진 무거운 짐을 덜고 인생을 편안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중요한 일과 아닌 것을 구분한다. 우선 순위를 세우고 그기에 집중할 줄 아는 것이 편안한 일상을 만들어낸다. 둘째, 남의 기대에 맞춰 살지 않는다. 내가.. 2025. 7. 15. 주식투자 : 당신은 백설공주인가 마녀인가 미국에서 로스쿨 교수이면서 오랫 동안 미국 주식 투자를 해 온 분이 '주식 투자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있어 나눈다.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한다면 꼭 새겨야 하는 것이라 몇 번을 듣고 정리해 보았다. 1. 당신은 백설공주인가 마녀인가 우리는 주식 투자를 할 때는 독사과를 먹은 공주가 아닌 마녀 처럼 행동해야 한다. 여기서 백설공주는 호구이고 마녀는 고수이다. 내 주변에 호구가 안 보이면 내가 호구이다. 백설공주는 독사과를 먹는다. 마녀가 이긴다. 이 말을 주식 투자에 적용하면 적정 주가를 넘어서면 열매(사과)가 썩는다. 썩은 사과(독사과)를 사서 먹으면 호구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마녀는 어떤 모습인가? 착한 할머니의 모습이다. 50세는 지천명, 60세는 이순이라 한다. 귀.. 2025. 7. 13. 반도체에서 뒤바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순위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SK하이닉스에 추월을 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도 상상하기 힘드렀던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시총 1위 기업 자리가 바뀐뀌는 경우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습니다. 1. SK하이닉스의 시총 200조원 도전 “향후 3년 내 시총 규모를 현재의 2배인 200조원으로 키우겠습니다.”(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2024년 1월 ‘CES 2024’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선언한 내용입니다. 당시 SK하이닉스는 승승장구하고 있었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선견지명으로 삼성전자를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3년 내 과연 가능할까?”라는 의구심도 상당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다소 무리하게 목.. 2025. 7. 12. JP 모건, KOSPI가 지배구조 개혁 탄력 시 2년 내 5000 포인트 전망 국내 코스피가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중에 2025년 7월 11일 미국계 투자은행인 JP 모건이 한국의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 개혁이 탄력을 받을 경우 향후 2년 간 코스피 지수가 50% 이상(5000 포인트)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최초로 제시했다. 1. JP 모건의 전망 2025년 7월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 모건은 이 날 보고서에서 "한국은 아시아 및 신흥국 중 핵심비중 확대(overweight) 시장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2025년 3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코스피 지수가 향후 약 5,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은 이재명 대통령의 거버넌스(지배구조) 개혁 추진 방침과 임기 동안 '코스피 5,000'을 달성하겠다는 공약 등에 따라 JP모.. 2025. 7. 1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