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691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더 늦기 전에 고백하세요. 2월 14일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서울 홍릉(청량리 부근)에 있는 KAIST 경영대학원에서 한 학기 동안 AIC(컨설팅) 과정을 같이 다닌 지인이 아침에 보내준 발렌타인 데이와 관련된 글이 있어 나눕니다. 1. 발렌타인 데이 언제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긴 여정의 길에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이보다 행복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행복하게 해 줄 그 누군가에게 진심을 담아 사랑을 고백할 수 있다면 아름다운 일입니다. 오늘은 여자가 평소 좋아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허락되고, 주로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는 초콜릿이지만,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2025. 2. 14. 바둑과 당구와 골프의 공통점은 오늘은 바둑과 당구, 그리고 골프의 공통점을 찾아 보았습니다. 1. 바둑과 당구와 골프의 공통점 1) 내기가 가능하다. 얼마전에 바둑을 두는 곳을 들렀는데, 1방(10집)당 5,000원 하는 식으로 내기 바둑을 많이 두고 계셨습니다. 바둑에서 실력 차이로 만방 깨졌다고 할 때 만방이란 100집 이상 이긴 것을 말합니다. 1방당 5,000원이면 만방이면 50,000원이네요. 판 돈이 제법 큽니다. 당구는 10분 당으로 주어지는 게임비를 지는 사람이 내는 방식으로 게임을 많이 합니다. 2) 초반은 탐색전이다. 3) 핸디(핸디캡)가 주어진다. 아무래도 상대가 있는 게임이고 실력 차이가 있으니 핸디가 주어지는게 맞겠죠. 바둑은 실력이 약한 쪽이 하얀 색 바둑 둘을 네군데 귀퉁이의 화점에 몇 개.. 2025. 2. 13. '사람이 인정머리 없이'의 유래 (조선 후기 대동법 시행 이야기) 사람이 인정머리가 있어야지... 살아가면서 이런 말들을 듣거나 하곤 한다. 그 속뜻을 알고 나니 김육이란 분을 알게 되었다. 김육은 조선 후기 백성들이 내는 세금을 줄여주고자 대동법 확산에 평생 몸 바친 인물이다. '역사의 쓸모'(저자 최태성)라는 책에서 김육과 대동법 이야기를 인용해 본다. 한편, 부산 여행을 하면서 해운대에서 송정 터널을 지나 동해 바다를 보면서 기장 바닷가 길을 20~30분 쭉 올라가다 보면 요즘 가장 핫한 죽성리 성당 세트장을 만나게 된다. 언덕 위에 지어진 성당 세트장 부근 매바위(현지의 말로 매방)에는 공덕비가 새겨져 있는데 대동법에 따라 쌀을 싣고 가던 배가 침몰해 바다에 빠진 쌀을 건져 먹는 주민이 곤혹을 겪었다는 이야기다. 대동법과 연관되어 아래에 같이 첨부하였다.. 2025. 2. 12. 변호사와 의사는 평소 주변에 가까이 두세요 변호사와 의사는 평소에 가까이 두어야 합니다. 왜 그런지 살펴 보겠습니다. 저는 회사를 퇴직한 후 국내 10위권의 강남 역삼동 소재 법무법인에서 서면 작성을 보조하는 내근 사무장으로 일한 적이있습니다. 파트너 변호사들 10여 명 아래 변호사들이 70~80여 명 같이 일하는 것을 옆에서 보면서 느낀 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좋은 변호사란 이길 수 없는 소송을 가지고 와서 하자고 의뢰인이 우기면 변호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의뢰인이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게 좋은 변호사입니다. 먼저 변호사 사무실을 들어가면 A4 서면 종이 바깥 테두리에 빨간색, 파란색이 그려진 종이들이 직원들 등 뒤에 보입니다. 빨강색은 원고(공격) 측에서 쓰는 종이이고, 파란색은 피고(수비) 측에서 서.. 2025. 2. 11.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17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