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5 Give & Take는 Win Win 법칙_나의 블로그 이야기 굿모닝입니다. 세차게 퍼붇던 비가 그친 아침입니다. 상쾌한 기운으로 글을 써 봅니다. 1. Give & Take의 진정한 의미는 기브앤테이크하면 "내가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는다"라든가 "내가 준만큼 반드시 그 댓가를 받는다"라는 뉘앙스로 잘못 이해가 되기 쉽습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댓가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오해가 생겨 문제가 커지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기브앤테이크는 쌍방의 양보와 타협이나 그 행동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것은 댓가를 바라지 않고 상대방에게 주는 행위이며 일시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장기적인 이익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윈윈에 가까운 말입니다. 2. 퇴직후 살아오면서 느낀 기브앤테이크 기브앤테이크는 언제나 인생살이나 비즈니스업계에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주.. 2022. 11. 13. 채권투자 본질은 금리 하락 길목 지키기 & 금융기관 추천 골라 듣기 안녕하세요. 비가 계속 내리는 주말입니다. 오늘 30여 분간 채권투자에 대해 와닿는 분석을 해주는 하이투자증권 채권 애널리스트의 영상과 동아일보 분석기사가 있어 생각을 나누어볼까 합니다. 세 번 기사를 읽고 유튜브를 두 번 보고 하면서 옛적에 채권투자를 해본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습니다. 1. 왜 채권투자인가 2022년 채권투자는 한마디로 폭망입니다. 채권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의하면 올해 미국 연준 기준금리가 0.25%에서 4%대로 상승하고, 같은 기간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1%대에서 4%대로 상승함에 따라 채권수익률은 채권 인덱스 투자가 -35%, 개인이 많이 투자하는 채권 레버리지형 ETF는 -70~-80%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채권투자의 수익은 만기가 있는 이자수익이 있고, 만기전에 사고 팔.. 2022. 11. 12. 창덕궁을 지키는 삼정승인 세 그루의 회화나무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인이 서울을 처음 오게되면 방문을 권유하며 제가 즐겨 찾는 창덕궁의 문지기인 회화나무를 알아보겠습니다. 1. 창덕궁 창덕궁은 서울 5대 궁궐 중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1405년 태종이 개경에서 한양으로 재천도하며 지은 궁궐입니다. 임진왜란 때 불탄 창덕궁은 1610년 광해군 때에 중건되었으며 경복궁 중건 때까지 조선 후기 정치의 중심 무대였습니다. 창덕궁은 남북 일직선 축에 자리잡은 경북궁과는 달리 응봉을 주산으로 한 아담한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동서로 긴 지형지세에 맞추어 정문인 돈화문에서 금천교를 거쳐 인정전에 이르는 길은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창덕궁은 특히 북쪽의 후원(지리상으로는 성균관대와 가까운 위치. 비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이 아름다운데, 후.. 2022. 11. 12. 미술치료전문가의 셀프치유프로그램 '보는 약' 책을 보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눈이 부시게 멋진 가을 날입니다. 어제 산본 중심상가를 걷다가 만난 부스에서 미술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분에게서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및 호스피스 병동 등 미술치료사들의 경험을 담은 이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도 노인분들을 위한 책을 만드는 데 쓰일 글을 써 주었습니다. 1. '보는 약' 책 속에는 이 책은 내 자신이 스스로 처방하며 내 안으로부터 자신이 축적한 에너지를 끌어올려 스스로를 도울 수 있도록 합니다. 내 안의 기억을 잘 살필수록 그리고 몰입이 깊어질수록 치유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이 책 속에는 가족, 놀이, 그리운 이야기의 3부로 각 20매씩 그림에 색칠(Coloring)을 하는 것입니다. 가족 편에는 첫 글씨 배우는 날, 엄마품의 자장가, 엄마손은 약손, 목말, 첫 입학.. 2022. 11. 12.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