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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재정의 : 평생고객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오늘은 마이클 뢰보프가 쓴 '평생고객을 만든 법'에서 이야기하는 '사업의 재정의'를 같이 읽어 봅니다. 1. 사업의 재정의(The redefinition of a business) 내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을 내가 어떻게 정의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사업의 재정의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정의하는 일이며 사업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내가 이 사업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과 고객, 투자자에 대한 설득이기도 합니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해나가야 겠다는 방법론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마이클 뢰보프는 다음과 같이 사업을 재정의합니다. 내게 옷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샤프한 인상, 멋진 스타일, 매혹적인 외모를 팔아 주세요. 내게 보험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마음의 평화와 내 가족과 나를 위.. 2022. 11. 26.
니콜라스 성공 비결 : 원하는 것이 있으면 질문하고 요구하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아킴 데 포시다가 쓴 '피라니아 이야기' 속의 '당신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질문하고 요구하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어느 자선 세미나에서의 이야기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한 직후 나는 어느 자선 세미나를 참석하였습니다. 미국 최고의 연사 몇 명을 초빙했는데 참석자들은 세미나가 끝난 후 세미나의 가치만큼 자신의 수표체크에 액수를 쓰면 미국 적십자사로 들어가는 구조였습니다. 세미나가 끝나자 적십자사 직원은 거의 100만달러에 달하는 수표를 거두어 갔습니다. 세미나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연사 중에는 '75달러로 회사를 차리는 법' 등 많은 책을 저술한 테드 니콜라스도 있었습니다. 그는 상품 판매로 10억달러를 번 사람이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에 어떤 사람이 그에게 성공비결을 물었습니다.. 2022. 11. 26.
전원주 자서전 : 영원한 2등인생은 없다 장수프로그램인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탤런트 전원주씨가 이야기하는 '영원한 2등인생은 없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는 제가 읽은 책들 중에 자신이 직접 쓴 자서전과 역사책을 가장 좋은 책으로 여깁니다. 1. 나의 어머니 이야기 어머니는 동대문시장에서 포목상을 내고 장사를 하셨는데, 그야말로 돈을 끌어모을 만큼 수완이 좋았습니다. 손님이 오면 뭐라도 먹였습니다. 떡이든 쥬스든. 언젠가 내가 물어 보았습니다. "엄마는 왜 그렇게 장사를 잘 하우?" 어머니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딴 거 없다. 손님 가슴에 거울을 대고 비쳐보면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손님이 뭘 원하는지, 즉 손님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뭔가를 정성으로 대접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 2022. 11. 26.
2022년 혼돈의 시대에 생존하는 재테크 투자법은 2022년은 탈세계화의 흐름속에서 미국에서 비롯된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국내 대출규제 등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직격탄을 맞은 한 해 였습니다. 부동산 시장, 가상자산 시장, 주식 시장 할 것 없이 모두 얼어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생존하는 투자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1. 한국인에게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무엇이 삶을 의미있게 하는가? 미국 여론조사 업체인 퓨리리서치센터가 17개국 국민들에게 물었습니다. 14개국의 국민은 '가족'을 제시한 반면, 유일하게 한국 국민은 '물질적 풍요'를 선택하였습니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서 상위권에 오른 직업이나 친구, 취미는 순위내에서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역시 물질적 풍요가 가장 중요해서 였을까요? 투자환경이 급격히 위축되었던 .. 202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