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76 글 어떻게 쓰고 무엇을 쓸 것인가(5) - 공광규 시인의 '차와 찻집' 경험 쓰기 지난 번 공광규 시인의 시 창작을 위한 제재 선정에서 '여행 경험'에 이어 '차와 찻집 경험'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차의 역사 우리는 사람을 만나는 장소로 찻집(카페)를 이용합니다. 지금 무교동 옆에 있는 다동이라는 행정구역은 궁정에 차를 들여다 보내는 다방이 있던 다방골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고려 때는 차의 사용이 늘어났는데, 궁정에는 다방이라고 하는 차를 공급하는 관청이 있었습니다. 차는 고려시대에 귀족과 승려 같은 상류층에서 애호되었고 조선시대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차의 풍속은 상류층 선비들에게서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고, 절의 승려사회에서만 이어져 왔습니다. 임진왜란 때 남원에 주둔했던 명나라 장수 양호는 남원에서 나는 작설차를 마셔보고, 그 우수함에 놀라 선조에게 두 봉지를 바치.. 2025. 2. 21. 글 어떻게 쓰고 무엇을 쓸 것인가 (4) - 평생 글짓기 교사의 '무엇을 어떻게 쓸까' 오늘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직에 있을 때만이 아니라 은퇴 후에도 글쓰기를 가르치고 글쓰기 관련 책을 여러 권 발간한 이오덕 선생님의 '무엇을 어떻게 쓸까"입니다. 1. 살아있는 글쓰기 살아있는 말은 방안에 앉아서 생각만 해서는 나올 수 없고, 책을 읽어서 많은 지식을 얻었다고 해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책만 읽고 몸으로 겪은 일이 없으면 도리어 죽은 말(책으로 읽힌 글말)만 늘어놓게 된다. 살아있는 말은 다만 현실 속에서 나날이 살아가는 삶 속에서만 나올 수 있다. 절실한 삶을 본 대로 들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한 대로 행한 대로 자세하게 붙잡아 썼기에 자기자신의 말이 되어 글로 나타난 것이다. 글은 자기가 겪은 일을 쓰는 것이 기본이라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정직하게 쓰기만 하.. 2025. 2. 20. 2025년 3월 31일 재개 공매도에 이용 안 되도록 주식대여 서비스 거부 또는 해지하세요 2023년 11월 신한증권의 에코프로 불법 공매도가 증권시장을 흔든 후에 정지되었던 공매도가 2025년 3월 31일 (월) 다시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은 마치 봄맞이를 하듯이 대차거래 잔고를 늘리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주식대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서 공매도로 사용되는 주식대여 서비스에 대해 우리는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정리해 보았다. 1. 국내 증권사들의 주식대여 서비스 확대 주식대여 서비스란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증권사가 중개하는 대차거래를 통해 다른 투자자에게 대여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시스템이다. 증권사는 주식대여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보유한 주식을 빌려온다. 개인이 받는 대여 수수료는 키움증권의 경우 "종목의 수급상황 및 대차 시장 상.. 2025. 2. 20. 글 어떻게 쓰고 무엇을 쓸 것인가(3) - 공광규 시인의 여행 경험 쓰기 2025년 3월 13일에는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수리샘문학회 주최로 공광규 시인 초청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는 플랭카드가 도서관 입구에 달려있다. 도서관에 자리를 잡고 있는 문학회에 전화를 거니 회장이 문학회에 참가할 것인지 묻는다. 그냥 관심이 있어서요 라고 넘긴다. 일산에 사는 공광규 시인은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 수업'(어떻게 시를 쓰는 지를 가르치는 창작 이론 15주, 어떤 제재의 시를 쓰는 지를 가르치는 창작 실천 15주, 720 페이지) 책으로 알려진 분이었다. 시인이 쓴 글쓰기 교재 중 우리가 많이 쓰는 여행 경험, 차와 찻집 경험과 관련된 글들을 찾아냈고, 이번에는 글의 제재인 여행 경험을 쓴 글을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1. 왜 여행 경험인가 여행은 생각의 산파라고 한다. .. 2025. 2. 19.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2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