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744 서윤덕 시인의 시 3편(괜찮아요. 대숲에서. 천생연분) 서윤덕 시인은 여군 출신으로 기자이자 시 낭송 강사, 인성드림교육원 원장, 출판사 대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입니다. 그녀의 시는 맑고 투명해 시를 따라 써 보고 낭송하다 보면 저절로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화시켜 줍니다. 한 번 조용히 중얼거리며 따라 읽어 보세요. 눈으로 보는 것과 느낌이 확 다릅니다. 1. 괜찮아요 - 서윤덕 나보다 더 동안인 친구를 보며 나보다 더 성과가 좋은 직장동료들을 보며 기죽지 말아요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는 얼굴이라야 중후한 멋이 있지요 주변의 동료를 챙기며 서로 손잡고 천천히 가는 길이 어쩌면 성과보다 더 의미있는 일일 거예요 긴 시간 내어 여행 한 번 가보지 못했다고 좋은 가방 명품 옷 한 벌 없다고 슬퍼하지 말아요 내가 사는 동네 뒷산의 사계절이 유럽의 어떤 풍.. 2023. 5. 19. 국내 공매도 전문가가 투자하지 않는 5가지 분야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주식 공매도 전문가인 데이짱 김영옥씨가 이야기하는 '이런 종목은 투자하지 않는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공매도는 주식 매수와는 반대로 증권사에서 먼저 주식을 빌려서 팔고 나서 추후 다시 매수해서 갚는 것입니다. 1. 데이짱 김영옥씨가 투자하지 않는 종목은 1) 바이오주 바이오주는 대개 임상 몇 상이라고 하면서 거창하고 두리뭉실합니다. 특히 바이오 회사는 인사돌이나 마데카솔 등 알려진 제품을 만드는 동국제약 같은 전문 제약 회사들과 달리 전문가가 아니면 실상을 잘 알 수 없는 분야입니다. 주가가 크게 요동치고 일반 투자가가 투자에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2) 게임주 게임주는 회사 관계자들만 정보를 제대로 압니다. 기업 분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3) 엔터주 국내 4대 엔터사를 제외한.. 2023. 5. 19. 유튜버 창원개미의 주식투자 10년 간에 배운 17가지 경험 유튜버 창원개미는 직장을 다니다 나와서 10년전 주식투자에 뛰어든 전업투자가로 창원개미TV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가 10년 간의 주식투자 경험을 17가지로 정리하여 공유하였습니다. 1. 창원개미가 주식투자에서 배운 17가지 경험 1) 내가 돈을 쫒아가면(수익이 간절하면) 돈은 달아난다. 2) 내가 잘 모르는 새로운 것(ex.비트코인, 선물 등)을 시도하면 90% 이상 실패한다. 3) 나는 바보인가? 늘 잘 모르는 상황에 늘 직면한다. 4) 내가 알고 있는 것은 1%도 되지 않는다. 2000개 종목 중 내가 잘 모르는 종목이 거의 대부분이다. 5) 내가 모든 분야에서 다 잘 할 수 없다. ex) 미국 주식, 단타, 장기 투자 등 6) 푹 빠진 종목에 사랑에 빠져 감정적으로 헤매지 마라. ex) 보유 종목.. 2023. 5. 18. 나들목 분홍, 초록색 노면 유도선은 누가 처음 그렸을까 우리나라에서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을 만든 사람은 2010년 도로공사 군포지사의 윤석덕 차장입니다. 그가 색깔 유도선을 만들게 된 이야기를 알아 보았습니다. 1. 왜 고속도로 분기점에 색깔 유도선을 만들게 되었을까 고속도로 분기점에서 순간적으로 길을 찾지 못해 헤매거나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경험은 누구나 한 두 번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분기점 몇 백 미터 전부터 바닥의 분홍색과 초록색 선이 자동차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네비게이션 안내에도 어떤 색을 따라가야 할지 알려줄 정도로 이제는 없서서는 안될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도로공사가 2016년 이후 색깔 유도선을 설치한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76곳을 조사해 보니 2016년 대비 2017년에는 교통사고가 27%가 감소하.. 2023. 5. 17.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8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