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792 이탈리아/스위스 여행 (소매치기/아프리카 난민)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러 곳에서 소매치기에 주의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여행을 하면서 복잡한 곳에서는 주위를 살피면서 가방을 꼭 앞으로 메었다. 1. 소매치기 주의 장소 이탈리아의 가이드는 이탈리아의 기차역이나 관광지 등 복잡한 곳에서는 관광객이 잠시 한 눈을 팔면 소매치기를 당하기 쉽다고 했다. 이번 7박 9일 여행 기간동안 두 번이나 눈앞에서 소매치기를 하는 사람이 등장하는 것을 보았다. 두 번 다 소매치기를 하려는 사람이 긴 웃옷을 입고 옷깃을 앞으로 여미면서 뭔가 도구를 감추고 사람들에 접근했다. 한 번은 길가에서, 한 번은 피사의 스파게티 식당에서 였다. 식당에서는 중국인이 가방을 의자 뒤에 메어 놓았는데 다행히 지갑을 넣어두지는 않아 그냥 지나갔다. 내 앞에 앉은 우리.. 2024. 10. 2. 스위스/이탈리아 여행 (토스카나 와이너리 투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로마로 돌아오는 길에 토스카나 지역의 몬테플치아노 와이너리에 들렀습니다. 1. 몬테플치아노 몬테플치아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산재한 수많은 소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원래 숙소는 여러 호텔들이 모여있는 도심의 호텔이었지만 호텔이 새로 지정해준 곳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숲속 전원의 별관이었습니다. 호텔은 숙소를 바꾼데 대해 저녁에 이 곳 비노 보빌레 디 몬테플치아노 와인을 충분히 제공하였습니다 그 다음 날은 아침 9시에 출발하는 여유가 있어 올리브 숲 사이로 난 길을 통해 언덕 위까지 30~40분간 산책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아침에 문을 열고 창밖을 바라보는데 여러 명의 이탈리아 할머니들이 길 넘어 언덕을 산책하다가 사라져 궁금했고 저도 그 길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 2024. 10. 1. 스위스/이탈리아 여행기 (융프라우 오르기) 스위스에 있는 융프라우(4,158m)는 스위스 여행 중 하나였습니다. 1. 출발지 인터라켄 융프라우 출발은 튠과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는 인터라켄 오스트(동)역입니다. 인트라켄에 막 도착하면 동역과 서역 사이의 넓은 잔디밭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여기서는 남쪽 방향으로 멀리 융프라우가 고객를 내밉니다. 동네 외곽으로 푸른 빛 아래강이 반갑게 여행객을 맞이 합니다. 5,000명이 사는 동네를 걸으면 아름다운 집들도 많습니다. 서역으로 가는 길의 쿱(스위스 동네마다 자리잡은 슈퍼마켓)은 우리나라의 GS 슈퍼 크기이고 동역의 쿱은 매우 큽니다. 여기서 먹고 싶었던 납작 복숭아를 골라 샀습니다. 이후 다른 곳에서는 납작 복숭아를 팔지 않았습니다. 역에 있는 쿱은 저녁 7~8시까지 열고 일요일에도 엽.. 2024. 9. 30. 7박 9일 스위스/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와서(커피 이야기 등) 2024년 추석 후에 스위스/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나투어를 통해 다녀왔는데 우리 부부가 두번째로 나아가 많은 쪽에 있었습니다. 빠른 이동시간의 여유를 만들어 자유시간으로 두 세번 충분히 주는 등 패키지 여행도 자유 여행만큼 좋았습니다. 1. 커피 이야기 로마 3대 커피 카페 중 2군데를 들렀습니다. 먼저 판테온에 인접한 78년 된 타찌도로(황금잔) 카페에 들러 에스프레소를 1.2유로에 서서 한 잔하고 볶은 지 얼마되지 않는 볶은 원두와 사각형과 원형의 빨강색 깡통을 구입했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마셔보니 타짜도로는 산미가 남는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로마 스페인광장 바로 앞 명품거리 귀퉁이 프라다 옆에 있는 264년의 긴 역사를 가진 안티코 카페 그레코에서 한 잔 마신 에스프레소가 7유로였.. 2024. 9. 28.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198 다음 728x90